창원시의회 환경해양농림위원회 위원들은 23일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 유지와 폭염 예방을 위해 개인별 양산을 쓰고 반려동물복합문화공간 현장을 둘러됐다.

환경해양농림위,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 등 방문 현장 활동
문화도시건설위, 창원도시재생지원센터·문신미술관 등 점검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창원시의회가 제95회 창원시의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상임위원회별로 현장방문을 통해 현황 파악 및 사업 진행사한 점검 등을 하며 관게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환경해양농림위원회(위원장 노창섭)는 23일 오전 반려동물복합문화공간, 창원 음식물류폐기물자원화처리시설, 적현사업장폐기물매립장을 방문했다.

이날 환경해양농림위원회 위원들은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 유지와 폭염 예방을 위해 개인별 양산을 쓰고 현장을 둘러됐다.

반려동물복합문화공간은 성산구 상복동 567번지 일원에 규모 14,000㎡로, 반려동물 놀이터, 동물보호센터, 지원센터 등으로 구성되며, 2022년 완공 예정이다.
그 중 반려동물 놀이터(창원 펫 빌리지 놀이터)는 6월 27일 개장을 앞두고 있다.
반려동물 놀이터는 창원시 3만 반려견 가구의 기존 도심공원 내에서 발생하던 비반려인과의 갈등 완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창원시의회 환경해양농림위원회 위원들이 23일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 유지와 폭염 예방을 위해 개인별 양산을 쓰고 반려동물복합문화공간 현장을 둘러본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창원음식물자원화처리장은 성산구 창곡로108번길 8에 위치해 있으며, 음식물량 증가에 따른 기존 처리시설의 용량 부족으로 2017년 7월 증설사업 착공하여 2019년 12월 19일 준공했다.

적현사업장폐기물매립장은 성산구 적현로279번길 182에 일원에 위치해 있고, 현재 운영 중인 1단계 시설의 매립연한이 도래해 2단계 시설을 증설 공사 중이다.

환경해양농림위원회는 2019년 7월 위원회 활동을 시작한 이후 매 회기마다 소관 부서의 사업현장 방문을  통해 의정활동에 이해도와 전문성을 높이고 민원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노창섭 환경해양농림위원회 위원장은 “2년간 환경해양농림위원회 활동을 하면서 다양한 현장을 방문했다"면서 "환경해양농림위원회는 창원시 전체 예산의 24%를 차지할 만큼 굵직한 사업이 많고, 사회적인 이슈와 쟁점이 될 만한 일들이 많았다"고 되돌아봤다.
노 위원장은 이어 "현장방문을 통해 문제해결력을 높이고, 시민의 목소리에 한층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현장의 소리를 중요하게 생각하며, 시정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창원시의회 문화도시건설위원회 위원들이 23일 창원도시재생지원센터, 성호생활문화센터, 문신미술관 등의 주요사업 현장방문을 했다.

문화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이해련)도 23일 창원도시재생지원센터, 성호생활문화센터, 그리고 문신미술관 등의 주요사업 현장방문을 했다.

도시재생 활성화와 지역 문화예술 향유 기반 마련을 위한 창원시도시재생지원센터와 성호생활문화센터를 방문, 현안사업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창동예술촌전반을 둘러봤다.

위원들은 문신미술관으로 이동해 문신 선생의 예술 세계와 문신탄생 100주년 기념사업 준비에 관한 사항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신미술상 수상작가 ‘우제길’ 초대전을 관람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이해련 위원장은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지역예술 수준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심 동력이 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창원시의회 문화도시건설위원회 위원들이 사업 현장을 방문해 진행사항을 점검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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