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지난 19일 거제시청 소통실에서 추진협의회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승포동 도시재생활성화사업인 밤도깨비 야시사업 추진에 관한 제1회 야시사업 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거제시는 지난 19일 거제시청 소통실에서 추진협의회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승포동 도시재생활성화사업인 밤도깨비 야시사업 추진에 관한 제1회 야시사업 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에서는 밤도깨비 야시사업 추진계획에 대한 위원들의 의견수렴과 포장마차 공간디자인 계획에 대해 심의하고 결정, 이 사업을 실행해 나가는데 박차를 가했다.
 
장승포 야시사업 추진협의회는 도·시의원, 주민협의체, 상인회, 도시재생센터장, 전문가, 협력단체 대표, 공무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로 구성돼 장승포 야시사업에 대한 원활한 진행을 위한 의사결정 및 심의를 하는 기구로 활동한다.

위원장으로 선출 된 안정근(거제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 위원은 “앞으로 장승포 야시사업의 성공을 위해 공정하고 투명하게 추진협의회를 운영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2일에는 장승포동 주민센터 2층에서 야시사업 운영을 위한 2차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지역주민들의 충분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22일에는 장승포동 주민센터 2층에서 야시사업 운영을 위한 2차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지역주민들의 충분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 자리에는 시의원, 지역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공간디자인과 네이밍·컨테이너(외벽) 공모에 대한 주민의견은 대체적으로 긍정적이었으며, 운영자모집에 관해서는 장승포주민에 대한 배려와 혜택이 더 필요하고 신속한 사업추진도 요구했다.

거제시 관계자는 "주민의견, 추진협의회의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해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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