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이경직 기자]  태백시는 22일 오전 8시 40분 시청 소회의실에서 민선7기 2년 시정운영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부서별 성과 및 과제 보고를 통해 지난 2년간의 주요 성과와 아쉬운 점, 앞으로의 시정운영 방향 등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류태호 시장은 “오늘 보고회가 시장을 중심으로 하는 보고회가 아닌 부서 간 업무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직원이 주인 되는 보고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또한, 앞으로 시민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사업인지를 되돌아보는 기회로 삼아 과감하게 정리할 것은 정리하고 새로운 사업을 준비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행정을 추진하고,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존재로 남을 수 있도록 직원 모두가 각자의 업무에 충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경직 기자  lekyj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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