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의회 미래통합당 소속 의원들은 지난 18일 의원총회를 통해 후반기 의장단 후보와 상임위원회 구성을 위한 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했다.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창원시의회 미래통합당(대표 박춘덕) 소속 의원들은 지난 18일 의원총회를 통해 후반기 의장단 후보와 상임위원회 구성을 위한 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했다.

통합당 선거대책위는 이날 후반기 의장 및 상임위원회 위원장 후보를 선출했다.

창원시의회 미래통합당 후보는 ▲의장 이치우 ▲부의장 김순식 ▲의회운영위원장 조영명 ▲기획행정위원장 백태현 ▲경제복지여성위원장 김경수 ▲문화환경도시위원장 박춘덕 ▲건설해양농림위원장 이천수 의원으로 결정했다.

선거대책위원회 공동선대위원장은 손태화(상임선대본부장) · 이찬호 · 이치우 의원이, 사무국장은 박남용 의원이 맡고, 21명 전체 의원은 공동선대위원으로 위촉횄다.

창원시의회 미래통합당 소속 의원들은 지난 18일 의원총회를 통해 후반기 의장단 후보와 상임위원회 구성을 위한 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날 선대위는 "어렵고 힘든 시기에 시민의 눈과 마음으로 함께하는 열린 창원시의회 구현에 솔선수범하자"면서 "코로나 19로 힘든 시기를 지내고 있는 창원시민을 무엇보다 우선으로 생각하고, 21대 국회의 실정을 보며 선당후사 하는 마음으로 후반기 구성에 의원들의 역량이 더욱 극대화하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이치우 의장 후보는 “미래통합당의 어려움을 생각해 전반기처럼 어떤 상황에서도 이탈표 없이 합심 단결하고 똘똘 뭉쳐 후반기 의장단 선거에 결연한 의지로 임하자"고 당부하면서 "의원들의 성원에 반드시 당선으로 보답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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