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김연학 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이 지역의 도시브랜드인 '산소카페 청송군' 홍보 및 위생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관내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 앞치마를 제작해 배부했다.

군은 '산소카페 청송군' 로고가 새겨진 위생 앞치마 1,500장을 제작해 외식업청송군지부를 통해 지역의 500여 일반음식점에 전달했다.

이와 함께 업소용 손소독제 및 살균소독제 배부, 영업장 내·외 청결상태 유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금지, 개인위생관리 철저, 기타 영업자준수사항 이행 등을 지도·점검하며 하절기 식중독발생 예방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역의 도시브랜드('산소카페 청송군')를 활용한 위생 앞치마 제작·배부는 위생서비스 수준 향상은 물론 지역 홍보까지 1석2조의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일회용 위생 앞가리개 등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방문객들의 만족도가 최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송군은 최근 식품의약안전처에서 실시한 2020년도 식품안전관리 평가결과 ‘우수’ 기관에 선정된데 이어 경상북도 식품안전관리 평가에서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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