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이환수 기자] 경남동부보훈지청(지청장 안주생)은 17일 경남서부보훈지청 교육장에서 중․장기복무 제대군인들에 대한 취․창업상담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대응이 생활방역으로 전환된 이후 진주지역 내 중․장기복무 제대군인의 전직지원을 위한 순회상담이 올 들어 처음 실시된 것이다.

이번 순회상담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됐으며, 5년 이상 중․장기복무 제대군인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상별 맞춤형 전문상담 및 각종 지원제도에 대한 간담회 등 내실 있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경남동부보훈지청 산하 경남제대군인지원센터는 경남지역(양산시 제외)에 거주 하는 5년 이상 복무한 제대군인의 사회정착과 전직지원을 위하여 서비스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순회상담을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vent.go.kr) 또는 제대군인지원센터(1666-9279)로 문의하면 된다.

이환수 기자  naewoe45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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