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이환수 기자] 경남동부보훈지청(지청장 안주생)은 16일 한국국토정보공사(LX) 경남지역본부(본부장 김용하)와 함께 6·25전쟁 70주년 및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정부경남지방합동청사에서 저소득 보훈가족을 위한 위문품 전달행사를 가졌다.

이날 LX 경남본부는 보훈가족을 위해 온누리 상품권 100매(1백 만원 상당)를 경남동부보훈지청에 기탁했다.

해당 상품권은 관내 저소득 6·25참전유공자 10명을 선정해 6·25참전유공자회 경남도지부와 함께 전달해 드릴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김용하 본부장은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국가를 지키기 위해 헌신하신 6·25참전유공자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작은 정성이지만 오늘 전달한 위문품이 어려운 참전유공자분들의 복리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안주생 경남동부보훈지청장도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보훈가족을 위한 뜻깊은 후원에 감사드린다"면서 "국가유공자를 예우하는 따뜻한 사회분위기가 조성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환수 기자  naewoe4560@hanmail.net

<저작권자 © e시사코리아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