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이경직 기자]  태백시 황지동 자율방범대(대장 김두남)와 황지동 여성자율방범대(대장 권태순)가 태백시 자원봉사활동 릴레이 활동의 일환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들은 지난 5일 자원봉사릴레이에 참여한 데 이어, 13일에도 오전 9시부터 5시간여에 걸쳐 황지동 하천 및 도로변에서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김두남 황지동 자율방범대장은 “깨끗하고 쾌적한 황지동을 만드는 데 일조하게 되어 보람을 느끼며, 지역사회에 더 많은 분들이 자원봉사에 동참할 수 있도록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백시 자원봉사릴레이는 오는 28일까지 코로나19 위기 극복 봉사를 비롯한 환경 정화활동 등으로 진행되며, 50개 단체가 연중 릴레이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이경직 기자  lekyj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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