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이동우 기자] 경주경찰서(서장 박찬영) 중앙파출소(소장 김수곤)는코로나 19의 생활속거리두기에 따른 경기불황으로, 생계형 절도범이 증가함에 따라 14일 저녁 중부동 자율방범대와 중앙시장 상인회 직원 등 30여 명이 가시적 범죄예방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순찰에서는 상가내 개방된 출입문, 시정장치 소홀, 우편물 방치에 따른 빈집 등에 대해 방범진단을 했다.

또한 범죄로부터 불안해하는 주민들에게는 경찰의 탄력순찰제도를 홍보하고 주민이 요청하는 시간에 경찰이 수시방문 순찰하겠다고 밝혔다.

김수곤 중앙파출소장은 “앞으로도 매월 1회 이상 지역주민을 위해 봉사하고 있는 자율방범대 등 민간협력단체와 가시적 방범활동을 실시하고 범죄에 대한 불안요소를 사전 제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동우 기자  pro12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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