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이동우 기자]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는 15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써 달라며, 마스크 5,000매를 경산시에 전달했다.

변창훈 대구한의대교 총장은 경산시 직원들에게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코로나19로 힘들고 어려운 시기이지만 다함께 극복하여 이겨내길 바란다"면서 "지역감염 방지를 위해 조금이나마 힘이 보태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구한의대학교는 특화되고 첨단화된 교육을 통해 글로벌 시대를 이끌고 나갈 전문 인력 양성에 힘쓰고 있다.

또한 기업들과의 활발한 교류와 협업, 신기술 개발을 통해 대학과 지역사회, 지역산업이 삼위일체 되는 지속 가능한 산학협력 생태계를 조성하는 등 지역 발전에 노력을 다하고 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정부가 내달부터 보건용 마스크 공적 공급 중단을 고려하고 있는 때에 소중한 마스크를 기부해 준 대구한의대학교에 감사드린다"면서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적재적소에 사용할 것이며, 앞으로도 산·학·관 협력관계를 돈독히 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함께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동우 기자  pro12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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