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이환수 기자] 경남동부보훈지청(지청장 안주생)은 지난 13일 진해 카리타스 봉사단(회장 김명철)과 함께 진해지역의 저소득·고령의 6·25참전유공자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벌였다.

진해 카리타스 봉사단은 14년 동안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주민들을 위해 회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에는 진해구 제황산동에 거주하는 고령의 참전유공자 댁을 방문해 도배, 장판 및 조명을 교체해드리며 국가유공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안주생 지청장은 “보훈가족을 위한 나눔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봉사단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보훈가족에 대한 예우와 보훈문화가 지역사회에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환수 기자  naewoe45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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