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이동우 기자]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10일부터 4일간 서원유통 부산 탑마트신평점에서 '청도군 우수 농특산물 산딸기 판매대전' 행사를 통해 새콤달콤 청도산딸기의 맛으로 부산 시민의 맘을 사로잡았다고 밝혔다.

이번 판매대전에서 청도군의 주요 농산물로 떠오르고 있는 산딸기의 우수성을 인근 대도시에 홍보해 대형할인마트에 고정적인 청도농산물 입점 및 판로확대로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운문표고버섯, 청도반시 및 복숭아 가공품 등 다양한 청도우수농산물과 함께 판매돼 부산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지난 12일 오후 6시부터 이승율 청도군수의 시식 깜짝 행사에는 산딸기를 맛보기 위한 고객들로 북새통을 이루기도 했다.

㈜서원유통은 부산에 본사를 두고 있고 부산·울산·경남·대구·경북지역에 80여개의 점포를 운영중에 있으며 올해 연매출 3조원을 목표로 뛰고 있는 대형할인유통업체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청도군과 서원유통간의 상호 상생협력으로 청도농산물 유통 활성화, 농가소득증대를 통한 지역발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동우 기자  pro12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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