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 거제상문점 조경진 대표가 지난 10일 상문동 저소득층 에게 전달해 달라며 '사랑나눔 빵'을김호근 상문동장을 통해 기부하고 있다.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파리바게뜨 거제상문점(대표 조경진)은 지난 10일 상문동 저소득층 에게 전달해 달라며 사랑나눔 빵 430개(3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이날 기부는 지역사회의 소외계층 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있는 파리바게뜨 본사와 거제상문점의 협업으로 이뤄졌다.

조경진 파리바게뜨 거제상문점 대표는 “어려운 시기지만 후원한 빵을 맛있게 드시고 힘내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과 지속적인 봉사를 실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호근 상문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주변의 이웃을 먼저 생각해주시는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면서 "기부해 주신 빵은 필요한 곳에 꼭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기부된 물품은 상문동 저소득층 14세대 및 사회복지시설 이용아동 35세대에 전달됐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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