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김연학 기자]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코로나19로 인해 연기된 지역의 공연·전시 단체 지원 프로그램으로 공모에 선정된 예술단체와 예술인들이 진행하는 ‘2020 안동윈터아트페스티벌’을 ‘안동아트페스티벌’로 명칭을 변경해 다양한 공연과 전시를 진행한다.

안동아트페스티벌의 첫 번째 공연으로 지역의 풍물 단체 ‘풍물굿패 참넋의 풍물, 길 동무(動舞)’를 11일 저녁 7시 30분부터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유튜브, 페이스북을 통해 무관중 생중계로 진행한다.

풍물이라는 연희를 통해 풍물굿패 참넋의 활동과 성과를 돌아보는 구성으로 사람들과의 관계를 통해 이어오는 우리 문화 속의 풍물을 길동무로 표현해 진행하는 공연이다.

풍물굿패 참넋은 민족 전통예술의 한 장르인 풍물을 통해 종합 연희적 예술창작을 왕성하게 하는 단체로 음악, 춤, 노래, 극의 요소들을 다양하게 엮어 창조적 양식으로 새롭게 연출해 활동하고 있는 지역의 대표적인 예술단체다.

이번 공연에는 풍물굿패 참넋과 여명풍물단, 참누리풍물패가 함께한다.

2020 안동아트페스티벌‘풍물굿패 참넋의 풍물, 길 동무(動舞)’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http://art.andong.go.kr)에서 확인하거나, 전화(☎054-840-3600)로 문의하면 된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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