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이동우 기자] 경주시 월성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종우)는 4일 코로나19 조기 극복 및 각종 전염병에 대비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월성동 생활방역위원회를 출범하고 첫 회의를 열였다.

생활방역위원회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일상생활 속에 감염병 확산 차단 노력을 병행하는 생활 방역 체계 구축의 필요에 따라 관내 자생단체장 및 시의원 등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는 위촉장 수여 및 위원회 기능과 역할, 시민 사회 홍보 방안, 생활방역 지침, 기타 토의 순으로 진행되었고, 위원들은 관광객 마스크 착용 계도, 경로당 및 학교 주변 방역 방안 등 생활방역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들을 내놓았다.

이종우 월성동장은 “코로나19 대응이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생활방역위원회 위원들이 솔선수범하여 주민들에게 생활방역지침을 홍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동우 기자  pro12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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