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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6월이 시작되자 마자 폭염주의보가 내려질 정도로 전국이 한여름 기온을 보이고 있다. 벌써부터 서늘한 그늘과 에어컨 바람이 필요한 계절이 찾아온 것이다.
이러한 계절 속에 3일 오전 검은등할미새 한마리가 경남 거창군 남상면 창포원에 있는 연잎 위에 샆포시 내려앉아 쉬고 있다. 먹이를 먹는 모습도 포착됐다.
연꽃과 어우러진 검은등할미새의 모습이, 그저 한적한 호수의 풍경화를 연출하고 있다. /사진제공=거창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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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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