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이환수 기자] 경남동부보훈지청(지청장 안주생)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1일(월) 창원시 충혼탑에서 장상진 광복회 경남지부장을 비롯한 12개 보훈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호국영령을 기리는 참배를 실시하고 제65회 호국보훈의 달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발대식을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6월 호국보훈의 달 행사를 안내하고 보훈단체장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각종 추진행사에 많은 지역민 및 보훈단체 회원들의 관심과 참여로 뜻 깊은 호국보훈의 달을 준비하고자 마련되었다.

 올해 호국보훈의 달에는 “함께 이겨낸 역사, 오늘 이어갑니다.” 라는 슬로건 아래 국가유공자와 유족의 명예와 자긍심을 고취하고 그분들의 공헌과 애국정신을 귀감으로 삼아 예우하고 감사하는 사회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하여 다양한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6‧25전쟁 70주년이 되는 해로 70명의 6‧25참전유공자들의 인물 사진 촬영과 전시회, 6‧25전쟁과 평화의 이야기를 담은 유튜브 영상 제작, 시대의 아픔과 정서를 반영한 대중가요를 통해 6‧25전쟁 세대의 이야기를 담은 트로트 앨범 제작을 추진하는 등 6‧25참전유공자를 기억하고 예우하는 사업에 역점을 둘 예정이다.

안주생 경남동부보훈지청장은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희생‧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예우와 존경의 분위기를 조성하고 명예를 드높이는 행사추진으로 든든한 보훈구현에 힘쓰는 것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하였다.

이환수 기자  naewoe45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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