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이경직 기자]  태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미희)는 지난 26일 태백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 소속 청소년(19세, 여)에게 태백경찰서장 상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해당 청소년은 학교를 다니지는 않지만 자신을 꿈을 찾아 학업을 지속하며 또래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어 태백시청소년학교밖지원센터가 추천했다.

당초 태백경찰서(서장 신현규)로부터 직접 표창을 수상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태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대리 수여했다.

표창을 수상한 청소년은 “이번 표창이 앞으로 나의 꿈을 찾아가는 과정에 큰 힘이 되어 줄 것 같다”며 “모든 일에 더욱 더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태백시학교밖지원센터(꿈드림)는 학교 밖 청소년의 학업 및 사회진입, 자기계발 등 다양한 자립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지하고 있다.

이경직 기자  lekyj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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