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이환수 기자] 경남동부보훈지청(지청장 안주생)은 21일 경남보훈회관 강당에서 6‧25참전유공자회 경남도지부와 함께 6‧25참전유공자 70명의 인물사진을 촬영하는 행사를 가진다.

이번 행사는 다가오는 호국보훈의 달의 의미를 되새기고, 올해로 70주년을 맞는 6‧25전쟁 참전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와 감사하는 마음을 알리고자 진행된다.

6‧25참전유공자의 자부심과 명예로움을 나타낼 수 있는 인물 사진으로 70주년의 의미를 부여코자 70명의 참전유공자가 함께한다.

21일 창원지역을 시작으로 29일 김해까지 7개 시‧군에서 촬영될 예정이며,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광신 사진작가의 재능기부를 통해 진행된다.

안주생 경남동부보훈지청장은 “2020년은 6‧25전쟁 70주년이 되는 해로 사실상 6‧25참전유공자에게는 마지막 10주기 될 수 있어 이분들을 기억하고 예우할 수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할 것"이라며 "주변에 계시는 참전유공자들께 감사하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역민들이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

경남동부보훈지청은 이외에도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희생‧헌신하신 국가유공자를 위한 음반제작, 6‧25이야기를 담은 영상 제작 등을 통해 예우하고 기억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환수 기자  naewoe45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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