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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병무청, '희망나눔 병역 프로젝트' 추진경제적·신체적 약자 병역이행 지원
  • 이환수 기자
  • 승인 2020.05.18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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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이환수 기자] 부산지방병무청(청장 김종철)은 경제적 · 신체적으로 어려운 병역의무자가 병역을 적극 이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희망나눔 병역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희망나눔 병역 프로젝트’는 그간 병무청에서 추진해오던 사업중 사회적 약자에 대한 포용정책을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하고자 4개 과제를 선정한 것으로 △경제적·신체적 약자 지원 △자원병역이행자 무료치료 지원 △유관기관 협업, 복무부실우려자 사회복무요원 등에 대한 복지·심리상담 서비스 제공 △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병무상담 서비스이다.

경제적 약자 병역이행 지원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정 등의 병역의무자이며 병역판정검사시 무료 위탁검사 우선 실시, 복무중 사회복무요원에 대하여는 겸직 허가, 산업기능요원 우선 편입, 현역병입영시 본인 입영희망시기 적극 반영, 생계급여수급자 각 군 모집병에 지원시 가산점 부여 등의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지난 한해동안 부산·울산지역에서 경제적 약자로 모집병 지원시 가산점을 부여 받는 등 지원을 받은 사람은 290명에 달한다. 또한 올해부터는 악성혈액질환자로 확인된 사람은 지방병무청 방문없이 서류심사만으로 병역 감면여부를 판정 받을 수 있게 됐다.

그리고 시력이나 체중이 현역병 기준에 미달되어 보충역 또는 면제 판정을 받은 사람이 치료후 현역병이나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하기를 원할 경우 복무가 가능하도록 민간병원 등과 협업해 무료치료를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보건복지부 등과 협업하여 생계곤란사유 병역감면 상담자나 복무가 어려운 사회복무요원에게는 복지 및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거동이 불편한 병역의무자에게는 직접 찾아가 고충을 상담하고 민원서류를 접수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부산병무청 관계자는 "경제적·신체적으로 어려운 병역의무자를 적극 지원하는 ‘희망나눔 병역 프로젝트’ 추진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구현하는 병무행정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환수 기자  naewoe45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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