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이동우 기자] 청소년수련시설인 경주화랑마을은 오는 17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평일 이용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방역지침이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되어 지난 8일부터 육부촌·야영장의 운영을 재개한 화랑마을은 육부촌·야영장 평일 이용객(입실일 기준 일~목)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기간은 입실일 기준 1차는 17일부터 21일까지, 2차는 24일부터 28일까지다.

퇴실 시 육부촌 관리동을 방문한 육부촌·야영장의 평일 이용객의 경우 방 또는 사이트당 상품 뽑기 1회는 무조건 가능하며, 자신의 SNS에 육부촌·야영장 이용후기를 남긴 후 화랑마을 페이스북 좋아요와 팔로워를 한 후 직원에게 보여주면 한 번 더 가능하다.

상품은 뽑기 등수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화랑마을 연필세트 1통, 화랑마을 수건, 수제비누 등이다.

화랑마을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화랑마을 운영 재개를 알리고,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이용객들에게 즐거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며, “가족 간에 화랑마을을 이용하고 재미도 찾고 돌아갔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화랑마을은 지난 8일부터 육부촌·야영장 이용객 전원을 대상으로 발열체크와 방명록 작성하도록 운영하고 있으며, 18일에는 전시관 운영을 재개할 예정이다.

이동우 기자  pro12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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