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위원들이 13일 경남항노화(주)를 현지방문했다.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경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신용곤)는 제373회 임시회 기간 중 13일 ~ 14일간 경남항노화(주),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 진주소방서, 경남혁신도시 등 4개소에서 현지 의정활동을 실시한다.

위원들은 13일 오전 경남항노화(주)를 방문해 현안사항을 확인하고, 항노화산업 발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는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신용곤 위원장은 “다양한 항노화·웰니스 관광상품의 연구 개발, 항노화제품 생산·서비스 기업체 지원, 산학연 연계 협력사업을 선도해 줄 것”을 부탁했다. 

이날 오후에는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행사장인 대봉산휴양밸리 대봉숲 생태관 현장을 둘러보며 행사준비 추진상황을 확인했다.
위원들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그간 경험해 보지 못한 새로운 위기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면서 "남은 기간 동안 철저한 행사준비와 홍보는 물론 관람객, 행사 관계자 등의 안전 도모에도 철저를 기해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경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는 13일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행사장인 대봉산생태숲 체험관을 방문해 현지 의정활동을 펼쳤다.

건설소방위는 14일 진주소방서를 방문, 현장에서 헌신적으로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진주시 의용소방대연합회와의 간담회를 통해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할 계획이다.

또한, 경남혁신도시를 방문해 혁신도시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산학연 클러스터의 조기 활성화를 통해 경남 서부권의 지역균형발전에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당부하고, 산학연 클러스터 입주기업인 ANH스트럭처 관계자로부터 주요사업 추진상황을 청취할 계획이다.

건설소방위원회 신용곤 위원장은 “이번 현지의정활동은 서부경남에서 추진 중인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도정에 반영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강조하고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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