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온라인뉴스팀]오는 16일 여의도 한강변에 요트전용 선착장은 서울시가 서민 요트시대를 연다며 세금을 들여 한강에다 요트선착장을 만들었다.

하지만 MBC 보도에 의하면 서울시는 “서민들이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는 가격”이라고 강조했지만, 하지만 이름만 서민 요트선착장으로 이곳에는 서울시가 적극 홍보했던 ‘서민 요트’는 온데간데 없고, 소수 회원만을 위한 수십억원대의 초호화 요트들이 자리잡고 있다.

특히 MBC 이 요트장에는 세계 5대 요트 제조업체인 이탈리아 아지무트사에서 만든 요트가 한 척에 최소 30억원에서 비싸게는 수백억원을 넘는 초호화 요트라고 보도했다.

이미 지난 해 7월 MBC <후 플러스>에서 ‘서울마리나’가 1억 5천만원 회원권을 팔고 있다고보도했으며, 당시 서울시는 해명했으며 이후 서울시는 업체가 회원권을 발행하면 사업권을 회수 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지난 14일 MBC 뉴스 취재 결과, 회원권과 비슷한 형태인 수 천만원 상당의 ‘연간 이용권’이 버젓이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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