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이경직 기자]  한국광해관리공단 강원지사(지사장 최상욱)는 12일 태백시청 주민생활지원과(과장 이종렬)를 방문, 코로나 19 극복과 관련한 성금 4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금은 태백지역의 급식 지원 필요 아동 20명에게 각 20만원씩 지역화폐인 탄탄페이로 전달될 예정이다.

최상욱 강원지사장은 “코로나 19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특히 취약계층 아동들이 소외되지 않고 건강하게 생활하였으면 한다”며 “이와 함께 태백시에서 새롭게 출시한 카드형 지역화폐인 탄탄페이가 더욱 활성화되어 지역경제가 조금이라도 나아졌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한편, 한국광해관리공단 강원지사는 매년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전달과 주거환경 개선, 연탄나눔 봉사활동 등 꾸준한 이웃 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으며, 지난 3월에는 문곡소도동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 온누리 상품권 2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이경직 기자  lekyj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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