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이동우 기자] 경주소방서(서장 이창수) 황오119안전센터는 6일 동천2차삼성아파트에서 고층아파트 재난대응능력 향상과 대원 안전 확보를 위한 고가사다리차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고층아파트 재난 발생상황 가정해 진행했다.

안전센터는 이날 ▲고층아파트 현장에 따른 차량부서 위치 선정 ▲고가사다리 전개 및 인명구조 ▲장비조작 시 주의 사항 및 기타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고가사다리차는 최대 53m 높이까지 전개 가능하며, 차량을 부서하기 위해서는 가로 5m, 세로 12.5m의 공간이 반드시 필요하다.

이창수 경주소방서장은 “지속적인 훈련과 조작능력 숙달로 고층아파트 재난현장 대응능력 향상에 철저를 기하겠다"면서 "무엇보다 소방차량의 신속한 출동을 위해 아파트 단지 내 ‘소방차량 전용주차구역’ 확보에 관계자 및 주민들의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이동우 기자  pro12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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