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경남.임춘호기자]창원시는 ‘제50회 도민체육대회’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 450여 명을 대상으로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창원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체전은 도내 18개 시군 20개 체육회에서 1만 2000여 명의 선수 임원이 참여하는 역대 최대 규모이며, 통합 창원시에서 처음 개최된다는 점에서 경기력 항상은 물론 도민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조기호 제1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시정발전을 위해 여러 방면에서 열심히 봉사하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이번 도민체전에서의 자원봉사자 역할이 매우 중요하므로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해 주기 바란다”면서 “세계속의 명품도시 창원 이미지 홍보에도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초청강사로 나선 석수근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장은 ‘자원봉사자의 자세와 역할’이라는 주제로 현대사회에서 자원봉사자가 갖춰야 할 자세와 체전기간 중 현장에서의 자원봉사자 역할을 강조했다.

시사코리아저널  webmaster@koreajn.co.kr

<저작권자 © e시사코리아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