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유·초·중·고·특수학교 등교수업 시기와 방안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시사코리아저널=김희영 기자]  코로나19로 인해 개학이 미뤄졌던 학생들이 5월 연휴 2주 뒤인 20일부터 순차적으로 등교를 시작하고 고3 학생의 경우 13일부터 우선 등교한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유·초·중·고·특수학교 등교수업 시기와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교육부는 이날 브리핑에서 5월 연휴 2주 뒤인 20일부터 순차적으로 등교를 시작하고,  고3 학생의 경우 13일부터 우선 등교할 것을 밝혔다.

구체적인 등교수업 시작 시기는 모두 3단계로 우선 등교수업을 시작하는 고3을 제외하고 고2, 중3, 초1~2 학년과 유치원생은 1단계로 20일부터 등교를 한다.
2단계 등교수업으로 고1, 중2, 초3~4 학년은 27일부터, 중1 학년과 초5~6 학년은 다음달 1일 등교를 시작한다.

김희영 기자  yebbi22@hanmail.net

<저작권자 © e시사코리아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