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 청년정책연구회가 현지활동을 하고 있다.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경남도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청년정책연구회(회장 신상훈 의원)는 지난 22일 창원시 상남동(메종드테라스 3층)에 위치한 도 청년센터 ‘청년온나’와 청년일자리 플랫폼 ‘청년일자리프렌즈’를 방문했다.

이번 현지방문은 청년일자리사업 확대, 청년문화공간 제공, 청년상담 등 경남도에서 청년들을 위해 다양하게 추진하고 있는 정책들에 대한 개선방안 등을 강구하기 위해 도의회 청년정책연구회 주관으로 마련됐다.

‘청년온나’는 청년이 주도하는 소통공간으로, 문화공간·공유오피스·공유부엌 등으로 구성돼 잇다.
이곳에서는 재무심리상담, 동아리모임 지원, 청년프로젝트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중이다.

청년일자리 총괄지원 기능을 수행하고 있는‘청년일자리프렌즈’는 경남 제1호 청년일자리 플랫폼으로 청년취업 지원서비스, 청년아카데미 운영, 청년활동 등 청년 눈높이에 맞는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청년정책연구회 신상훈 회장은 “청년온나와 청년일자리프렌즈를 통해 다양한 청년사업을 추진하고는 있지만, 아직도 도내 청년들이 체감하기에는 갈 길이 멀다”면서“코로나19로 인해 일자리를 잃은 청년을 포함, 우리 청년들이 좌절하지 않고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청년정책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청년정책연구회는 제11대 도의회 연구단체 중 하나로 청년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청년정책 발굴 및 실천방안 제시 등을 위하여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 연구회에는 신상훈(회장) · 장종하(사무국장) · 김경수 · 김진옥 · 박준호 · 성동은 · 손덕상 의원 등 7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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