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이경직 기자]  태백시노인복지관(관장 장형만)이 지난 8일(수)부터 17일(금)까지 관내 노인가구 80세대를 대상으로 식료품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2020년 노인복지관 마음방역 긴급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강원도노인복지관협회가 후원했다.

각 어르신 가정에 직접 방문, 코로나19로 인해 답답한 마음을 위로하면서 면역력 강화와 필수 영양 공급에 도움이 되는 식료품과 함께 방역물품 및 방역 안내문 등을 전달했다.

장형만 관장은 “지역의 어르신들이 지금 이 시기를 불안해하지 않고 건강하게 잘 지낼 수 있도록 정서적‧물질적 서비스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경직 기자  lekyj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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