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이경직 기자]  태백소방서장(서장 최식봉), 태백경찰서장(서장 신현규), 태백교육지원청(교육장 홍성옥)은 20일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화훼농가 지원을 위해 시작된 플라워 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태백소방서장은 지난 9일 한전태백지사장로부터 꽃다발을 전달 받았다

태백소방서장은 20일 태백경찰서에서 태백경찰서장에게 꽃다발을 전달하며 “뜻깊은 캠페인에 동참하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 경제를 위해 서로 협력하자”고 말했다.

같은날 태백교육지원청으로 찾아가 교육장에게 꽃다발을 전달하며 “코로나19로 화훼농가 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힘들어하시고 있는데, 캠페인을 계기로 조금이나마 모두에게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소방, 교육 각 기관이 맡은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이겨내자”고 말했다.

최식봉 서장은 “이번 캠페인이 지역 화훼 농가가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조금이라도 힘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경제 회생에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이경직 기자  lekyj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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