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경남본부 진해동부지역지부 회원들이 더불어민주당 황기철 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 지지선언을 하고 있다.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한국노총 경남본부 진해동부지부는 친노동자정당인 더불어민주당 황기철 후보(창원시 진해구)를 노동존중 실천 국회의원 후보로 선정하고, 지지를 선언했다.

한국노총 경남본부 진해동부지부는 14일 황기철 후보 선거사무실을 방문, "이제는 국회의원 선거에서 진해구의 황기철 후보를 당선시켜야 한다"면서 "운동경기에서 팀플레이를 잘해야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듯이 정치도 마찬가지여서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경남지사, 허성무 창원시장과 함께 멋진 팀플레이를 할 수 있는 파트너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바로, 진해구의 황기철 후보야말로 경남지사, 창원시장과 함께 멋진 팀플레이를 할 수 있는 유일한 후보"라고 지지 이유를 설명했다.

진해동부지부는 이와 함께 "지난 3월 10일 한국노총총연맹과 더불어민주당 중앙당과의 정책 연대가 있었다"면서 "그 연장선상에서 지난 4월 6일 한국노총 경남본부와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은 코로나19로 인한 생산물량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동자 지원책에 대한 여러가지 사항을 강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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