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이환수 기자] 경남동부보훈지청(지청장 안주생)은 제101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일을 맞아 10일 광복회 경남도지부(지부장 장상진)와 함께 경남항일독립운동기념탑에서 참배 및 캠페인(‘새로운 백년, 희망을 짓다’)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당초 계획되어있던 경상남도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기념식이 코로나19로 취소됨에 따라, 임시정부 수립 기념일의 의미를 되새기고, 애국선열의 헌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국민들과 함께 하고자 마련됐다.

안주생 경남동부보훈지청장은 “나라를 되찾기 위해 세워진 임시정부의 위대한 역사가 어느덧 한세기를 지났지만,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한 수많은 독립유공자 및 무명지사들의 희생과 헌신은 결코 잊어서는 안될것이며, 선열의 강인한 의지를 이어받아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자”라고 말했다.

경남동부보훈지청은 임시정부 수립기념일을 맞아 정부경남청사 태극기 사진전, 온라인 참배, 온라인 퀴즈이벤트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환수 기자  naewoe45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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