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이동우 기자] 포항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코로나19 심리건강지키기의 일환으로 집에만 머무는 청소년들에게 성격, 학습, 진로정보를 제공하여 새학년을 맞이하는 청소년들의 정신건강을 지원하고자 8일부터 29일까지 온라인심리검사에 참가할 청소년 6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포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코로나19로 청소년과 대면상담을 진행할 수 없게 되어 전화상담, 사이버상담, SNS를 활용하여 비대면상담을 진행중이며, 마음힐링상자, 토닥토닥 희망나누기 사업을 통해 청소년들이 상담서비스 단절감을 느끼지 않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청소년들의 학업스트레스와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으로 온라인심리검사 서비스를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온라인심리검사 내용으로는 성격유형, 학습유형, 진로탐색검사이고 접수기간은 4월 8일부터 29일까지이며, 포항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다운 받아 작성 후 이메일(poyouth1388@gmail.com)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 사항은 포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240-9141~9142)로 하면 된다.

포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유성재 센터장은 “온라인 심리검사 톡톡은 마음 힐링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비대면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여러 방법들 중 하나로,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마련하여 접근성과 편의성을 향상시키겠다.”라고 말했다.

이동우 기자  pro12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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