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성욱) 지역사회봉사단 'P.D.F. 봉사단'은 지난 3일 마산대학교 일원에서 코로나19 방역 봉사활동을 펼쳤다.

[시사코리아저널=이환수 기자] 경상남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성욱) 지역사회봉사단 'P.D.F. 봉사단'은 지난 3일 마산대학교 일원에서 코로나19 방역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P.D.F. 봉사단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드론으로 코로나19 방역활동에 착수, 개강을 앞두고 다수 인파가 몰리는 9호관 앞 주차장과 운동장에 방역 활동을 진행하며 진압에 나선 것이다.

P.D.F.봉사단은 농약 방제 활동 지원, 드론 이론교육 등을 통해 지역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방역 활동에 동원된 드론은 마산대학교 재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것으로서 그 의미를 더했다. 

경남사회복지협의회 박성욱 회장은 “온 나라가 함께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힘쓰고 있는데, P.D.F. 봉사단의 봉사활동이 지역사회에 큰 위로와 용기를 주고 있다"면서 "함께 힘을 모아 코로나19의 위기를 잘 극복해 나가자”고 격려했다.

경상남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성욱) 지역사회봉사단 'P.D.F. 봉사단'은 지난 3일 마산대학교 일원에서 코로나19 방역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단 소속 한 봉사자는“드론을 활용해 코로나 19로 인해 놀이터 등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넓은 곳을 빠른 시간 안에 소독할 수 있어 많은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한편, 코로나 19 드론 방역 활동이 필요한 곳은 경상남도사회복지협의회(T.055-298-2900)로 연락하면 된다.

이환수 기자  naewoe45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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