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강기윤 후보가 창원시 공용자전거인 '누비자'를 타고 성산구 일대를 누비면서 자전거 선거운동을 벌이고 있다.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강기윤 미래통합당 창원성산 국회의원 후보의 이색 선거운동이 이어지고 있어 지역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강기윤 후보는 6일 창원시 공용자전거인 '누비자'를 타고 성산구 일대를 누비면서 자전거 선거운동을 벌였다.

지난 5일 선거운동원 및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주변 하천 환경정화운동을 벌인데 이어,  이날에는 ‘누비자’ 자전거를 타고 성산구 구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소통의 시간을 가진 것이다.

이날 자전거 선거운동에는 전·현직 시도의원들이 함께 하면서 힘을 보탰다.

미래통합당 강기윤 후보가 창원시 공용자전거인 '누비자'를 타고 성산구 일대를 누비면서 자전거 선거운동을 벌이고 있다.

강 후보는 ”최근 우리 창원도 미세먼지가 큰 환경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면서 ”예비후보때부터 미세먼지를 만들지 않는 선거운동의 일환으로   ‘누비자’ 자전거로 성산구 구석구석을 누비며 성산구민들께 인사를 드리고 있다.“고 말했다.

강 후보는 또한 ”오랜 시간동안 자전거로 선거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을 보셨던 많은 시민들께서 '자주보고 인사하니 좋다', '요즘 정말 열심히 하는 모습에 주변 사람들 평이 좋더라'는 등 많은 격려와 응원을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힘이 난다"면서 "이제 얼마 남지 않은 선거기간 동안 창원시민들을 더 많이 만날 수 있도록 자전거 선거운동을 이어갈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코로나19'로 인해 힘들어하는 창원 시민들께 조금이라도 피해를 드리지 않고, 차분하고 진정성 있는 선거운동을 목표로 하는 강기윤 후보의 의지가 돋보이는 대목이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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