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경남.김용수기자]사천시(시장 정만규)는 5일 오후 5시 시장실에서 삼천포출신 도의회 부의장인 박동식 의원 외 5명을 초청해 시 국소장 등 간부공무원이 배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갖는다.

이번 간담회는 민선 5기 출범 이후 세번째 가지는 간담회로서 사천출신 조근도 도의원을 비롯해 그리고 사천시에 연고를 둔 조재규, 여영국, 강성훈, 김경숙 도의원이 자리를 함께한다.

사천시는 경남항공산업 국가산업단지 등 각종 산업단지 조성 현황을 설명하고, 각산~초양 케이블카 설치 등 관광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추기 위한 방안과 국도 3호선 및 신도시 도로 개설 등 사회 간접자본 조기 확충을 위해 도의원들에게 협조를 구할 예정이다.

특히 도민체전유치를 위한 경기장 기능개선과 시설확충 사업비 230억 원 중 도비 150억 원, 2013년도 국·도비 지원대상 사업에 대해서도 예산 확보와 사업의 조속한 추진 등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건의한다.

이성규 담당자는 "앞으로 수시로 도의원, 국회의원 등 지역을 함께 이끌어갈 인사와의 초청간담회를 개최, 유대를 강화해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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