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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포항.이준형기자]포스코 정준양 회장 등 포스코 임원들과 배우자들이 회사창립 43주년 기념일인 1일 이웃사랑 봉사활동을 펼쳤다.
포스코 임원들은 직원 여가선용과 퇴직직원의 노후설계를 위한 영농교육장으로 포항시 북구 죽장면에 위치한 죽북분교 자리에 마련된 영농지원센터를 찾아 3개조로 나누어 비닐하우스 설치, 주차장 바닥정리 및 주차선 도색, 화단과 옥외화장실을 새롭게 도색하는 등 각종 편의시설을 설치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같은 시간 포스코 본사 대회의장에서는 임원 부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8개조로 편성되어 아프리카 아동을 위한 문구류 세트인 러브켓(LOVE pocKET) 1,000세트를 제작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제작된 러브켓에는 10가지의 학용품을 정성스럽게 담겨 아프리카 아동들에게 전달하게 된다.
포스코 정준양 회장은 “나눔은 포스코의 기업문화”라며 ”임원들이 솔선수범하면 모든 직원들의 봉사정신은 더 커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포스코임원들은 매년 창립기념일이 휴일임에도 봉사활동을 정례화 해오고 있어 직원과 직원가족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포스코 임원 부부들은 2008년에 장애인종합복지관 노력봉사와 해도근린공원 식목 봉사활동을, 2009년에는 석병 양로원에서 조경, 도색, 자재정리, 청소 등을 하였으며 2010년에는 포항시민장애인종합복지관 등 포항 인근 3개 복지시설을 찾아 노력봉사를 실시함과 동시에 포항시민휴식공원에서 식목활동을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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