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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야외관광지 코로나19 예방 캠페인 추진상춘객 붐비는 상주은모래비치 등 코로나 예방 현장계도 및 안내현수막 게시 나서
  • 손정현 기자
  • 승인 2020.03.27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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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손정현기자]  남해군이 이달 28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관내 주요 야외관광지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예방 캠페인'을 집중적으로 펼친다.

군은 최근 봄꽃 개화 시기를 맞아 전국에서 몰려드는 상춘객들의 지역 관광명소 방문이 증가하고 있어 군민 불안감 해소 및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이번 예방 캠페인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또한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차단을 위해 외부 관광객들이 최대한 방문을 자제하도록 홍보활동도 병행할 방침이다.

공무원과 관광해설사, 시설관리자들로 편성된 남해군 현장계도반은 상춘객들이 많이 찾는 주요 관광지에서 마스크 착용 및 손소독제 사용 안내 등에 대한 홍보를 적극 펼칠 계획이다. 캠페인은 독일마을, 원예예술촌, 가천다랭이마을, 이순신순국공원, 노량 거북선, 상주은모래비치에서 진행된다.

군은 주요 관광지에 코로나19 예방 현수막과 홍보탑(애드벌룬 등)을 설치 완료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지속적으로 나서고 있다.

정춘엽 문화관광과장은 “코로나19의 예방을 위해서는 군민들뿐만 아니라 남해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 스스로가 경각심을 가지고 마스크 착용 등의 개인위생수칙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예방활동에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를 당부했다.

이어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야외활동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관광지 방문을 최대한 자제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남해군은 야외활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시기인 만큼 코로나19와 관련된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주요 관광지를 대상으로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남해군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에게 임대료를 인하한 ‘착한 임대인’을 대상으로 재산세 감면을 추진한다.

이 같은 계획은 코로나19 사태로 지역 경제가 위기에 처한 상황에서 임대인과 임차인의 상생을 도모해 코로나 위기를 조기에 극복하고 지역 경제를 회복하고자 하는 것이다.

군은 착한 임대인의 재산세 감면을 위해 지난 25일 남해군 군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이번 군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안은 남해군 지방세 심의위원회의 심의와 군의회의 의결을 거쳐 시행될 예정이며, 올 7월 건축물 재산세에 한시적으로 적용한다.

감면 세목은 임대인의 건축물 재산세(지역자원시설세, 지방교육세 포함)이며, 임대료 인하 비율에 따라 최대 50%까지 감면한다.

감면대상은 재산세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이전 또는 이날을 포함해 임대료 인하 기간이 3개월 이상(3~5월, 5~7월 등)이어야 하고, 임대료의 5%를 초과 인하한 임대인을 대상으로 한다. 다만, 주택분 재산세와 고급오락장 등 중과세대상은 감면에서 제외된다.

남해군 정민성 행정복지국장은 “이번 재산세 감면이 더욱 많은 분들을 착한 임대인 운동 동참으로 이끌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손정현 기자  s6886@nonghyu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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