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문상모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25일 거제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의 한 곳인 맑은샘병원을 격려 방문해 관계자들과 인사하고 있다.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더불어민주당 문상모 거제시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25일 거제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의 한 곳인 맑은샘병원(이사장 이종삼)을 격려 방문했다.

거제시 코로나19 선별진료소는 거제시보건소, 대우병원, 거붕백병원, 맑은샘병원 등 4곳이다.

문상모 후보는 맑은샘병원 선별진료소 운영 현황을 듣고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시는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면서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병원 측 관계자는 “바쁜 선거기간에도 불구하고 병원 선별진료소를 찾아주어 감사하다”면서 “코로나19와 싸워 기필코 이기겠다”고 화답했다.

더불어민주당 문상모 거제시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25일 거제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의 한 곳인 맑은샘병원을 격려 방문해 관계자에게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병원 측 관계자는 이어 지역의 열악한 의료 실태를 문 후보에게 전했다.
이 관계자는 ▲관내 심혈관 센터의 설립 ▲관내 종합병원 산과 부재에 대한 문제점과 개선방안 ▲코로나19 사태 이후 전염성 질병에 대한 대응체계 준비 등 공공의료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시설확충과 예산지원이 뒤따라야 한다고 호소했다.

문상모 후보는 “지역의 열악한 의료 실태의 해결은 공공의료시설 확충으로 해결해야 한다”면서 “결국 ‘예산’이고 ‘의지’인데, 정치력으로 해결해 내도록 하겠다”고 답변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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