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경남.김용수기자]공군 교육사령부(사령관 김용훈. 사진)는 5일 오후 1시 30분 용현면 선진공원 내 공군충령비에서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으 기리고, 호국보훈 정신을 고양하기 위한 사천지구 공군 호국 영령 추모행사를 거행한다'

이날 추모행사는 개회사 및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헌화 및 분향, 추모사, 조총 발사 호국 영령에 대한 경례, KT-1 항공기의 추모비행 등의 순서로 진행돤다.

또 역대 공군참모총장, 예비역 장군과 서울, 대구, 광주 등지에서 온 공군 참전유공자회 회원과 공군 제3훈련비행단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가해 순국선열과 호국 영령의 명복을 빌게 된다.

한편 호국 영령 추모 행사는 격년제로 6.25행사 이후로 거행하였으나, 참존유공자 회원들의 평균 연령이 80세 이상 되는 노병들의 건강상 문제로 여름철 무더위를 피해 올해부터는 4월 초순에 거행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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