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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경남.이환수기자]진해웅동중학교는(김경혜 교장) 창원보훈지청(김종오 지청장) 후원으로 지난 2일 오전10시 제14회 웅동 4.3독립만세운동 재현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김형갑 광복회 지부장의 독립선언서 낭독에 이어, 김해용 창원시여성복지국장과 정관용 경상남도의회 의원 축사와 김종오 창원보훈지청장의 격려사가 있었고, 독립만세운동 재현극과 진혼무 공연, 영길동 독립기념비 참배 순으로 이어졌다.
이날 행사는 웅동초, 중학교 학생들과 지역주민 등 70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김종오 지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최강의 안보는 하나된 국민이며, 92년전 웅동만세운동과 같이 하나된 국민이 나라를 지킨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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