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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 이동우 기자] (사)한국스포츠건강협회(회장 이영미)는 20일 경주시 신장장애인협회를 방문해 손으로 만든 마스크 50개와 필터1000장을 기부 했다.
이 영미협회장는 “지인를 통해 혈액투석을 2일마다 해야 하는 신장장애인들이 마스크대란으로 어려움을 격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작지만 도와드리고 싶은 마음에 지인들과 함께 만들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신장장애인협회 관계자는 “회원들중 혈액투석을 2일마다 해야 하는 장애인들이 350명이며 일주일에 2장을 구입해 사용해도 힘들다. 마스크를 후원해 주시는 분들 감사할 따름이다.” 라고 전했다.
이동우 기자 pro12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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