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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일준 후보가 20일 선거사무소를 방문한 사단법인 유·도선안전협회 거제지부 관계자들과 논의의 시간을 갖고 있다 |
"관광거제 새로운 마케팅 가능하도록 시 관계자·관련 산업 종사자들과 노력"
"관광 홍보로, 선박 발주하러 왔다가 거제 관광 즐기는 1석2조의 효과 노려야"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미래통합당 거제시 서일준 후보가 "유·도선사업의 발전을 위해 소통하고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미래통합당 거제시 후보로 단수 공천된 서일준 후보는 20일 오전 10시 서 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한 사단법인 유·도선안전협회(회장 강연기) 거제지부(지부장 김갑열) 관계자들과 논의의 시간을 통해 "유·도선사업 분야의 각종 불합리한 규제개혁을 통해 해양관광산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이같이 약속했다.
이 자리에서 유·도선안전협회 강연기 회장을 비롯한 20여명의 참석자들은 서일준 후보의 미래통합당 후보 선정을 먼저 축하했다.
서일준 예비후보는 이에 대해“미래통합당의 후보로 추천될 수 있었던 것은 여러분을 비롯해 거제시민 모두가 지지해주신 덕분이었다”며 “거제시민의 소중한 뜻을 잘 받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특히 서 후보는 “김한표 의원님께서 쓰라린 심정에도 불구하고 자유시장경제와 민주주의 가치의 수호라는 대의를 실현하기 위해 불출마를 선언하신데 대해 매우 고맙게 생각한다”면서 “지난 기간 거제발전을 위해 밤낮없이 열정적으로 뛰어주신 김한표 의원님께 거제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진심어린 감사의 인사 올린다"고 전날 불출마 회견을 한 김한표 국회의원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다시 한번 전했다.
서 후보는 특히 "(김한표 의원이)평소 주창하신 ‘필사즉생’의 각오로 이번 선거에 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진행된 논의에서 참석자들은 “유·도선사업인 관광유람선 분야는 경제적 부가가치가 높은 신해양산업으로 관광, 조선 등 연관산업에 대한 높은 파급효과로 전세계가 경쟁적으로 투자하고 있다”면서도 “정부가 충분한 검토없이 국민안전을 이유로 각종 규제를 강화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또한 "지출은 이전보다 3배 이상 늘어났지만, 경기침체로 승객은 예년에 비해 절반 이하로 줄어드는 등 사업진로를 고민할 정도로 어려움에 직면했다”고 어려움을 토로했다.
이에 따라 참석자들은 “서일준 후보가 국회의원에 당선되면 충분한 검토없이 징벌적으로 제·개정된 법령과 유·도선사업 발전에 걸림돌이 되어 온 선박검사기준, 승무기준 등을 현실에 맞도록 개선해 관광유람산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정책적인 조치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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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일준 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한 사단법인 유·도선안전협회 거제지부 관계자들이 서 후보와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서일준 후보는 참석자들이 밝힌 과도하고 불필요한 규제를 충분히 인식, "거제의 해양관광산업 발전을 통해 유·도선업 분야가 발전할 수 있도록 관계자들과 계속 소통하며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그러면서 서일준 예비후보는 유·도선사업 발전의 전제가 되는 거제시 관광산업 관련, 문제점과 해결책을 제시했다.
서 후보는 “거제시가 관광을 말하면서 제대로 마케팅을 못하고 있다”면서 “수도권이나 다른 지역 사람들이 거제시를 말할 때 세계최고의 조선도시로만 기억하는 것은 거제시가 그렇게 홍보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서 후보는 또 “조선을 수주하는 주체는 국내 기업이 아니라 해외 기업들이 대부분을 차지하는데 국내에 최고의 조선도시를 홍보해봐야 아무런 효과가 없다”면서 “관광도시 거제를 적극적으로 홍보해야 국내 관광객들이 찾게 되고 또 외국 선주들도 선박 발주를 왔다가 거제의 관광을 즐기는 1석2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서 후보는 “관광거제의 새로운 마케팅이 가능하도록 거제시 관계자를 비롯한 관련 산업 종사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사단법인 유·도선안전협회는 2019년 3월27일 행정안전부의 설립허가를 받은 비영리 단체로 58개 선사, 65명의 회원과 유·도선 150여 척을 소유하고 있으며, 유·도선의 안전 및 유·도선사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한 연구 및 개발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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