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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을지로위원회, 사천서 민생 간담회 개최황인성 후보 · 우원식 의원 · 한전산업개발 노조 · 사천 소상공인 등 참여
  • 정종민 기자
  • 승인 2020.03.20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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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가 경남 사천에서 소상공인 및 노조원들과 민생관련 간담회를 가졌다.

"자영업자 등 서민들에게 추경 혜택이 돌아가야…2차 추경 필요" 요구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가 경남 사천에서 소상공인 및 노조원들과 민생관련 간담회를 가졌다.

더불어민주당 사천남해하동 황인성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 우원식 국회의원, 한전산업개발 노동조합, 사천시 소상공인 등 10여 명은 지난 19일 황인성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민생관련 간담회를 가졌다.

을지로위원회를 이끌고 있는 우원식 의원은 곳곳에 뿌리박혀 있는 불공정을 해소하고 ‘을’을 위한 제도 정비를 위해 이미 수차례 사천을 방문한 바 있다.

황인성 후보는 이 자리에서 “코로나 정국이 진정되고 나면 그 자리에 남는 것은 민생 문제다"면서 "특히 자영업자들이 매우 고통 받고 있다. 서비스와 관광 등 피해가 집중된 곳의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 후보는 이어 "국회에서 코로나 1차 추경이 통과됐다. 11조7천억 원 규모이지만, 대부분 방역과 융자 예산이다"면서 "민생을 지원하기 위한 2차 추경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사천을 방문한 민주당 을지로위원회 우원식 국회의원이 사천을 방문해 황인성 후보에게 마스크를 전달하고 있다.

소상공인을 대표해 김영회 씨는 “추경으로 자영업자에게 혜택이 가면 좋겠다"면서 "기존 융자에 또 융자를 주는 것보다 이자율을 줄이거나 탕감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특히 "시장에 소득증빙이 안 되는 분들이 많은데, 신용보증 융자사업을 활성화하고 피해가 집중되는 곳에는 절차를 간소화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에 대해 을지로위원회 우원식 의원은 "(정부가)이자 인하와 납부유예를 검토하고 있다"면서 "자영업자 연매출 8천만 원까지는 부가세를 면제하기로 했고, 전기료의 50% 감면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우 의원은 이어 "문제는 월세 등의 고정비용에서 한계상황이 올 수 있어 서둘러 2차 추경을 편성해야 한다"고 동조했다.

이와 함께 "전주시는 5만 세대 취약계층에 52만 원을 지급하는 긴급예산을 편성했고, 화성시와 서울시도 하고 있다"면서 "지자체에서 추경을 편성하면 정부가 지원하는 것을 적극 검토하고 있는데, 지난 1차 추경에서 6조 원 가량 더 늘리려 했지만 미래통합당의 반대로 좌절됐다"고 안타까워했다.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가 경남 사천에서 소상공인 및 노조원들과 민생관련 간담회를 가졌다.

우 의원은 특히 “불공정이 곳곳에 뿌리박혀 있다. 대기업 단가 후려치기, 월급차별, 대기업의 골목상권 장악 등이 법과 제도 속에 박혀 있다"면서 "국회선진화법 이후에는 더욱 고치기가 어렵다. 유일한 방법이 패스트트랙인데, 패스트트랙에 태우기 위해서는 국회의석수 180석이 넘어야 한다”고 이번 선거가 중요성을 강조했다.

황인성 후보 역시 "선거는 내 목소리, 내 요구를 관철시킬 사람을 뽑는 행위이지 누구 하나 출세시키는 과정이 아니다"며 "사천남해하동 주민들의 삶이 바뀔 수 있도록 (선거를)해야 한다"고 말했다.
황 후보는 또한 "부산·울산·경남의 선거 결과가 공정한 대한민국, 평화경제 실현으로 가느냐, 아니면 과거로 갈 것이냐를 결정하는 중요한 선거"라고 강조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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