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강기윤 후보의 경선 승리 소식이 전해지자 18일 선거사무소에는 현모회를 비롯한 학교동문, 각종 사회단체, 주요 당직자, 지인 등을 포함한 많은 지지자들의 방문과 함께 격려가 이어졌다.

지지 방문자 "4월15일은 국민 모두가 마스크 벗는 시원한 날 되기를" 희망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미래통합당 창원시 성산구 후보로 최종 확정된 강기윤 예비후보(전 국회의원)에 대한 지지선언이 잇따르는 등 지지세가 확산되는 분위기다.

강기윤 예비후보는 지난 17일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 경선 결과, 창원성산구 국회의원 후보로 확정돼 당무위원회 최종 인준 절차만 남겨두고 있다.

강 후보의 경선 승리 소식이 전해지자 18일 오전 강기윤선거사무소에는 현모회 이점남 전 회장을 비롯한 학교동문, 각종 사회단체, 주요 당직자, 지인 등을 포함한 많은 지지자들의 방문이 이어졌다.

A모 방문자는 “우리 모두 함께 빛나는 기회를 만들자"면서 강 후보에게“이번이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고 곡 당선으로 보답해 달라”는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미래통합당 강기윤 후보의 경선 승리 소식이 전해지자 18일 선거사무소에는 현모회를 비롯한 학교동문, 각종 사회단체, 주요 당직자, 지인 등을 포함한 많은 지지자들이 방문, 기호 2번과 승리를 뜻하는 V자를 선보이며 격려했다.

이에 대해 강기윤 후보는 “한 고비 한 고비 넘어가며 몸집을 불려가고 있어, 본선에 대한 기대가 크다"면서 "반드시 당선으로 보답해 국가와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죽을 힘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특히, 삼원회 송희자 여성이사는 “코로나19가 국민의 입을 막고 마음을 막았지만, 4.15 총선을 통해 마스크를 벗을 수 있도록 하자"며 "다가오는 4월15일은 우리 국민 모두가 마스크를 벗는 시원한 날이 되길 기대한다"고 총선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강기윤 후보는 총선에 임하는 각오를 율곡 이이의 10만 양병설을 회자하며 "창원성산구 지지자를 최대한 확보해 그 중 80% 이상의 압도적 득표로 당선하겠다"고 필승 전략을 소개하며 지지자들의 적극적인 성원과 참여를 독려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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