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이경직 기자]  태백시가 16일부터 미세먼지 불법배출 예방‧감시 기간제근로자 채용 신청을 접수한다.

공고일 현재 태백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18세 이상 신체 건강한 시민은 오는 20일(금)까지 태백시청 환경보호과로 응시원서 및 이력서를 방문접수하면 된다.

국가유공자 등 취업지원대상자와 기초생활보장수급자‧차상위‧한부모‧다자녀가구 등 취업보호대상자는 우선 선발하며, 심장질환 및 고혈압 등 단속 활동에 지장을 초래 할 수 있는 질병 보유자는 선발 제외된다.

시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시험을 통해 결정된 최종 합격자는 4월부터 불법소각, 대기배출사업장, 비산먼지발생 사업장 등 환경오염행위 감시 및 경유차 배출가스 단속 지원에 나서게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태백시청 환경보호과(033-550-2062)로 문의하면 된다.

이경직 기자  lekyj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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