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성산구 가음정동·반송동·사파동·상남동 여성 지지자 등이 미래통합당 경선 주자인 강기윤 국회의원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경선 앞두고 강기윤 예비후보 지지선언 방문 사흘째 잇따라
강 후보 "여성의 목소리는 제 어머니·아내·딸·손녀의 관심" 화답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창원시 성산구 가음정동·반송동·사파동·상남동 여성 지지자 등이 미래통합당 경선 주자인 강기윤 국회의원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로써 상남동·사파동 주민, 상남초·성주초·안남초·창원남중·마산공고 동문, 상인연합회, 경남팔각회, 삼원회 등 강기윤 예비후보 지지 선언이 사흘째 계속되고 있다.

이들 4개 동(洞) 여성 지지자는 13일 오전 강기윤 국회의원 예비후보 사무실을 방문해 "창원 경제를 재도약시키고 여성의 목소리를 귀담아 들어 줄 후보는 오직 강기윤 예비후보 뿐"이라고 지지 이유를 밝혔다.

한 여성 지지자는 “강기윤 예비후보는 만날 때마다 가족에 대한 각별한 애정과 감사함을 표하며 가족 사랑을 멈추지 않는다"면서 "이처럼 자기 가족을 아낄 줄 아는 사람이어야 창원과 성산구민도 받들며 열심히 일할 것이라는 믿음에서 강기윤 예비후보를 지지하게 됐다”고 말했다.

강기윤 예비후보는 4개 동 여성 지지자의 지지선언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창원은 제가 지금껏 살아온 집이며 성산구민은 가족이다. 행복하고 따뜻한 집과 가족이 되도록 변함없이 봉사하고 일할 것이다”고 화답했다.

강 후보는 이어 “여성 지지자의 목소리는 제 어머니, 아내, 딸, 손녀가 전하는 따뜻한 관심이자 지켜야할 약속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여성 지지자로부터 전해들은 내용은 선거기간 뿐만 아니라, 향후 의정활동에서도 빠짐없이 반영 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미래통합당 창원성산구 국회의원 후보자 선출을 위한 경선은 3월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100% 국민참여 여론조사로 진행된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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