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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경남 거창군 웅양면 포충사 앞 담벼락에서 직박구리가 물어온 먹이를 떨어뜨리는 모습. /사진제공=거창군 |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경남 거창군 웅양면 포충사의 노란 산수유가 봄소식을 전하고 있다.
포충사 앞 담벼락에서는 직박구리 한 마리가 물고 온 열매를 먹으려다 아래로 흘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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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거창군 웅양면 포충사 앞 담벼락에서 직박구리가 열매를 먹으려다가 떨어뜨리는 장면을 연속 촬영한 사진. /사진제공=거창군 |
이곳 포충사는 조선 영조 4년(1728)의 무신란 때 순절한 충강공 이술원 장군을 모신 사당으로 영조 13년(1737)에 세웠다.
이술원 장군은 조선 후기 무신이며 거창 출신으로 영조 4년(1728)에 거창 좌수로 있었다.
정희량이 난을 일으키자 나아가 대적했으나 중과부적으로 생포되어 모진 고문에도 굴하지 않다가 죽음을 당했다. 시호는 충강(忠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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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거창군 웅양면 포충사에 핀 노란 산수유가 봄소식을 전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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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거창군 웅양면 포충사에 핀 노란 산수유가 봄소식을 전하고 있다. |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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