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이동우 기자] 경주시청년연합회(회장 최치훈) 회원 40여명은 지난 7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관내 100세대 미만 소규모 아파트 및 빌라 등지에서 방역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100세대 이상 아파트는 현재 황성동행정복지센터의 방역차량 및 축산방역차량 등을 이용해 지속적으로 방역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나 소규모 아파트 및 빌라 등지는 관리사무실 부재 등으로 자체 방역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행정복지센터는 안전재난과와 협의해 경주시청년연합회의 자원봉사 방역활동을 추진하게 됐으며, 배진석 경북도의회 의원과 주석호 시의원 등도 함께 동참한 가운데 방역소독 작업을 펼쳤다.

이동균 황성동장은 “특별히 우리 황성동을 찾아와 봉사해 주신 경주시청년연합회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동우 기자  lte88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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