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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을 총선] 이장권 "양산시민 주권 농단한 나동연은 즉각 사퇴하라"미래통합당 김형오 공관위원장에 "나동연 추가 공모에 포함시킨 이유 설명하라"
  • 이환수 기자
  • 승인 2020.03.06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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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권 예비후보가 6일 오후 양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양산시민 주권을 농단한 나동연 전 시장은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홍준표 끌어들였던 나동연은, 양산시민 주권 농단한 비열한 정치행태"
"공관위의 추가 공모는 정당성은 물론 공정성과 명분도 없다" 강력 비난

[시사코리아저널=이환수 기자] "양산시민의 주권을 농단한 나동연 전 시장은 즉각 사죄하고, (후보에서)사퇴해야 합니다."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에서 지난 5일 양산을 지역구 경선후보자로 결정된 이장권 예비후보의 비장한 기자회견문 내용이다.

이장권 예비후보(전 경남도의원)는 6일 오후 양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나동연 전 양산시장이 양산을 지역구에 경선자로 선정된 것에 대해 "양산시민 주권을 농단한 나동연 전 시장의 비열한 정치행태를 고발한다"고 이렇게 포문을 열었다.

기자회견하는 이장권 예비후보.

이 예비후보는 '나동연 전 시장의 양산시민 주권 농단 사태에 대한 입장표명'이란 제목의 기자회견에서 "지난 5일 홍준표 후보가 언론 보도를 통해 실토한 그간의 전후 사정을 보면, 홍준표 후보와 나동연 전 시장이 결탁해 후보로 끌어들였다고 보도되면서 양산시민은 충격과 경악을 금할 수 없었다"고 비난했다.

그는 "이런 파렴치한 행위를 하고도 시민에게 일언반구 해명이나 사과도 없이 양산을 지역구의 정치판을 이리저리 흔들어 놓고 있다"면서 "심지어 자신이 지역을 대변하겠다며 출마하는 작태를 보이는 나동연은 즉각 사죄하고 사퇴함이 마땅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예비후보는 특히 "유권자의 권리에 의해 선택되어야 할 양산을 지역구의 대변자를 자기 자신의 전유물 인양 양산시민의 주권을 무시하고 우롱한 처사는 용서받을 수 없는 만행이다"고 질타했다.

또한 "나동연 전 시장은 그동안 양산의 수많은 행사와 모임에서 자신은 '양산시장'에 출마할 것이라고 말하며 지역의 예비후보자들에게도 출마를 권유하며 이중 삼중으로 정치조작을 일삼아 왔다"면서 "그러나 현 양산시장의 대법원 공판이
연기됨에 따라 추가 공모라는 꼼수를 이용함으로서 양산은 불신과 분열의 조짐이 더욱 커져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예비후보는 중앙당 김형오 공천관리위장님을 향해 "왜 나동연 전 시장이 추가 공모에 들어오게 된 근거가 무엇인지, 그리고 왜 그가 포함된 경선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공관위의 객관적이고 분명한 해명을 경선 전에 밝혀주실 것"을 강력하게 요구했다.

그러면서 "저, 미래통합당 당원 이장권은 당과 양산을 위해 당당하게 죽을지언정, 절대 쪽팔리고 싶지 않다"면서 "저의 기자회견이 일개 지역의 예비후보자 한사람의 목소리라 듣지 말고 전 국민이 외치는 공정 공천, 혁신 공천에 대한 충심으로 읽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미래통합당 관관위는 지난 5일 양산을 공천과 관련, 밀양·창녕·의령·함안 지역구에서 양산을로 옮겨 출마를 선언했던 홍준표 전 경남지사를 공천에서 배제하고 △박인 전 경남도의원 △이장권 전 경남도의원과 추가 공모로 경쟁대열에 합류한 △나동연 전 양산시장 등 3명의 예비후보간 경선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환수 기자  naewoe45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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